편의점 벨기에 맥주 종류 순위 1위

2019. 8. 17. 11:09카테고리 없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수입 맥주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액은 434만2000달러로 3위였답니다. 6월 790만4000달러에 비해 45.1% 감소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가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입 맥주 시장은 매년 성장세인데 2010년 맥주 총 수입액은 4375만 달러였지만, 지난해 3억967만 달러로 7배가량 커졌습니다. 올해도 7월까지 1억7682만 달러어치 맥주가 수입됐답니다. 젊은 세대 중심으로 수입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2014년부터 시작된 편의점 ‘수입 맥주 만 원에 4캔’ 행사 등 유통업체의 저가 공세의 영향이랍니다.

그간 수입 맥주 시장의 성장은 아사히, 삿포로 등으로 대표되는 일본 맥주가 이끌어왔습니다. 일본 맥주는 2009년 네덜란드와 미국을 따돌린 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 연간 맥주 수입액 1위 자리를 유지해 왔답니다. 올해 7월까지 수입액 역시 3913만7000달러로, 벨기에(2418만 달러), 중국(2334만 달러), 미국(1799만 달러)보다 많았답니다.

지난달 수입 1위는 456만3000달러어치가 수입된 벨기에 맥주입니다. 6월(305만2000달러)보다 49.5% 증가했습니다. 2위는 미국 맥주(444만3000달러)다. 일본에 이은 4위는 네덜란드(310만 달러), 5위는 중국 맥주(309만 달러)가 차지했답니다. 벨기에 맥주는 최근 에일 맥주 열풍을 타고 큰 성장세를 보입니다.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와, 레페 등이 대표 브랜드다. 1500종이 넘는 다양한 맥주가 유통됩니다. 벨기에 맥주회사 AB인베브(Anheuser-Busch InBev)는 세계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답니다. 수입 중량을 기준으로 하면 2018년 7월 벨기에 맥주가 일본 맥주를 앞지른 적도 있습니다.